보라성 홈피를 둘러보다 옛날생각이 나 사진찍히는 것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인지 많지 않은 사진중에서 몇개를 추스려
올려봅니다 즐겁게 감상하시길 ....
88학번 신입생오리엔테이션 공연입니다 --- 속리산유스호스텔로 기억되고
잘나가던 보라성이 나의 카리스마(?) 때문인지 모두 다나가고 나랑 수경누나만 달랑 ^^^
보라성 발전적해체를 하자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
어찌됬든 이공연은 노래패공연이라기보다는 개그콘서트에 가까웠고 보라성이
개그동아리라는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는 후문이 ...
그리고 91년도 기억되는 오월계단에서의 공연 모습입니다
저는 베이스를쳤지요 아마도 줄3개짜리였을걸로 기억됩니다 왜냐하면 베이스를 잘못치거든요 ^^
그다음 공연에는 드럼을 쳤던걸로 기억이 (스내어 와 심볼즈만 있는 --- 왜냐하면 드럼도 잘못쳤던걸 로 기억이 ...)
꼭 악기연습에 가보고 싶습니다 ----- 악기를 잘 다루었으면 간절한 소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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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80년대말 그리고 90년대초반의 예전 보라성멤버랍니다
아마도 지금까지 만나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 겁니다
아!!!! 지금은 우리곁을 떠난 지영이의 모습도 보입니다 ... ................
다시한번 지영이의 명복을 빕니다 ...
그리고 마지막은 서비스로 저의 어릴적 사진 입니다 지금과 사뭇 생김새가 다르니 놀라지 마시길
아 !!! 내게도 저런 시절이 ........
선배님들 모두모두 그대로 이셔요~ 세월이 비켜가고 있는건가요????
보라성 개그동아리의 역사는 오래된거군요. 전 97선배들하고 있을 때 생긴건줄 알았는데..ㅋㅋ
아... 사진속에서.. 저는 잘 모르지만... 그래도 80년대 후반 대학의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오월계단이랑, 학생회관 옥상 사진... 배경을 보니까.... 선배님들하고 학교를 다닌 것도 아니지만,
선배님이 계시고 활동하셨던 곳에, 제가 있었고 활동했다고 하니 뭔가.... 함께 하지 못했어도, 함께 한것 같은...
이런게 보라성이라는 소속감이겠죠?? *^^*
사진 너무 재밌고 좋습니다~~@_@ㅋㅋ
88년 새터 사진.. 퇴장할 때 약간 머쓱한 듯한 표정이 넘 재밌어요> <
선배님들 옛날 사진 볼 때는 늘 기분이 좋은 거 같아요 ㅎ
ㅎㅎㅎ 그야말로 쌍팔년도 사진들!
보라성의 역사가 느껴지는 정겨운(그치만 웃긴) 사진들입니다.
참 보기 좋네요.^^
푸하하 정말 대박입니다. 덕영이형과 수경누나는 정말 만담듀오 같은 분위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