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어와 봤는데 썰렁~~하네요!!

다들 바삐 사시는 지라.....다들 잘 살고 계신지...궁금하네요 (오겡끼 데쓰까~~??)

그냥 들렀으니 제얘기나 주저리 주저리 하다가 갈랍니다.

 

전 그냥 잘 살고 있습니다.

아직 신혼이라 재밌게(?) 살려고 노력중이구요..

굉장히 달콤할줄 알았는데....연애기간이 길어서였는지....흠....

(그렇다고 뭐 나쁘다는게 아니라...ㅎㅎㅎ)

 

요즘 한참 이슈와 되는 슈퍼스타K2 에 나오는 애들이 통기타 많이 들고 나오고

실력들도 출중해서 ...부러움을 느끼던 차에....

 

다시 기타 사서 열심히 튕기고 있습니다. 꽤 오랜동안 손 놨던지라 ...

맘 같지가 않네요...

집에서 하다 보니 개미소리로 연주하고 노래해서 실력도 안 느는것 같구...

 

살면서 보니...

 

예전에 동아리방에서 목청껏 노래하고 악기 튕기던 시절 그립습니다..

 

 

그냥 10월의 시작하는 어느날 주저리다 갑니다.  ..날씨가 부쩍 추워졌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p.s 요즘 이친구에 빠져서 꼬부랑말로 노래하는거 연습하네요...제 혀가 일케 단단한(?)줄 몰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