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영입니다.

 

이렇게 오랫만에 불현듯 글을 남기는 이유가.... 참.... 부끄럽게도....

제가 칠칠치 못하게 12월 2일 저녁에 핸드폰을 분실하여서요....  

아휴... 스마트 폰이란 잃어버려도 돌아오지 않는거라고 하네요....

 

그래서 혹시라도 연락주실 일이 있으면 메일로 연락주십사 부탁드립니다.

전화기를 다시 하는데 아마도 일주일 이상 소요될 것 같아요.

혹시라도 12월 2일 저녁 7시 이후에 저에게 문자나 카톡으로 연락주신 일이 있다면... 저는 보지 못했거든요...

연락을 일부러 하지 않는게 아니니 너그러이 양해해주시고 메일(jyb612@empal.com)로 연락을 다시 부탁드릴게요.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혹시나 혹시나 걱정되는 일은요,

요즘 문자피싱 카톡피싱이 많다고 해서요.

혹시라도 일주일 정도 사이에 문자나 카톡으로 저를 사칭하여 뭔가를 요구하는 인간이 나타난다면 그건 제가 아니니까... 무시해주세요.

네이트온 채팅으로 저라고 사칭하여 지인들에게 돈을 달라고 했던 사건을 한번 겪었던터라 매우 걱정이 되네요.

귀찮아서 핸드폰에 보안을 안 걸어 놨더니 이런 걱정이 생기네요.

 

휴대폰을 다시 개통하게 되면 분실경고령을 해제하도록 하겠습니다....ㅠ.ㅠ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감시 조심하시구요!

 

 

스마트폰 산지 4개월만에... 슬픔에 잠긴 지영.... 글 남깁니다.